청주 무심천 자전거 도로 상황

올해 장마는 지나갔지만 청주 무심천 자전거 도로의 복구는 너무 천천히 진행되고 있죠....

제가 사는곳은 사천동이라 자전거를 타려면 무조껀 무심천 자전거 도로를 이용할 수 밖에 없지만 요즘같은 때는 더위는 둘째치고 라이딩 다녀오면 무조껀 세차가 필수니... 귀차니즘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제2운천교쪽에서 환경사업소까지는 깨끗한데... 매번 같은 곳만 가는건 라이딩의 흥미를 떨어트리는...

 

제2운천교에서 장평교까지는 곳곳이 물이 흐르고 있는것 빼고는 자전거 도로 상황은 나쁘지 않으 편 입니다.

 

다만 장평교에서 고은사거리까지는 군데군데 도로가 파손되어 있어 야간라이딩은 매우 위험하며, 주간에 간다고해도 주위를 요합니다.

 

고은사거리에서 장평교까지의 도로 파손 현황이니 그곳을 지나갈 예정이시라면 아래 스샷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치워지지 않은 잔해물 ㅎㅎ 열심히 제초작업은 하던데 저기는 정리를 따로 안해놓더라구요

첫번째 테크에서 마지막부분 요리 조리 잘피하셔야 합니다. (야간라이딩시 여긴 통행불가...)

위에사진에서 표시한부분... 언제쯤 복구를 해놓을지..

여긴 원래도 그닥 좋은 구간은 아니였는데 좀더 심해졌어요

자갈과 흙으로 대~충 길 모양만..

두번째 테크 입구는 양호

중간쯤 치우지 않은 부유물들..

마지막에는 여기저기 파손된 데크..

많은양이 토사가 있던 곳은 대~~~충 정리 해 놓음.

하느김에 좀 깨끗이 해놓지... 여기도 대~~충

장평교 다와가서.. 웅덩이..